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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복숭아산업 희망이 보인다

복숭아산학연협력단 사업영역 충북 전역 확대

  • 웹출고시간2012.06.26 17:49:4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음성 햇사레 복숭아의 성공요인을 충청북도 전역으로 확산하기 위해 도내 복숭아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댔다.

충청북도복숭아산학연협력단(단장 김길하 충북대교수 이하 복숭아 산학연)은 2011년까지 복숭아 산학연은 음성 햇사레 복숭아의 명품화 추진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부터는 충주와 괴산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협력단 기술전문위원은 모두 23명으로 재배, 병·해충, 유통·저장, 가공 및 수출 전문가로 분과를 구성해 서로간의 최신 정보를 공유하면서 40명의 회원농가에게 맨투맨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등 현재까지 16회 375명에게 최신기술 보급과 영농현장에서의 애로기술을 해결하고 있다.

복숭아산학연협력단인 충북대학교에서는 해충 친환경 종합관리, 충북농업기술원에서는 당도향상, 한국교통대학교에서는 저장기간 연장을 목표로 협동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8ton 수출이 목표이지만 연구가 완료되는 2013년에는 20ton 이상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내년도에는 가공식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활동영역도 도내 남부권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길하 단장은 "이상기후에서도 고품질 복숭아 생산에 대한 농업인의 열의를 보면 충청북도 복숭아산업의 전망은 밝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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