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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총리 "6·25 잊어선 안돼… 오직 안보"

제62주년 기념식서 "북한, 헛된 생각 버려라"

  • 웹출고시간2012.06.25 17:19: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김황식 국무총리는 25일 6·25 한국전쟁과 관련, "오직 안보만인 국가의 존립과 국민의 생명을 지켜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이날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제62주년 6·25전쟁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통해 "북한의 위협이 계속되는 만큼 6·25와 같은 비극을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선 안보의식을 굳건히 하고 튼튼한 국방력을 갖추는 데 온 힘을 쏟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6·25전쟁이 완전히 끝나지 않았다는 사실을 한시도 잊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6·25전쟁은 한반도 전체를 잿더미로 만든 민족 최대의 비극"이라며 "북한은 헛된 생각을 버리고 한반도의 평화와 민족 공동번영의 길로 하루 빨리 나서야 한다"고 역설했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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