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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1.31 11:40:4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은 6월 도민체전에 대비해 체육시설 확충 등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군은 현재 보은읍 이평리 공설운동장 주변에 생활체육공원과 보은군 일원에 도민체전을 대비한 보조경기장을 55억원을 투입해 6월 도민체전 이전에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는 2006년에 완공된 공설운동장, 국민체육센터와 연계된 종합스포츠 타운을 조성하기 위한 마무리 단계며 금년 도민체전을 대비한 체육시설의 확충사업으로 체전기간인 6월 12~14일에 맞춰 완공될 예정으로 공사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보은 생활체육공원조성사업은 국비 등 총 55억원을 투입해 육상보조트랙, 인조잔디구장 2면, 다목적구장 1면, 풋살구장 1면, 테니스장 6면, 족·배구장 3면, 농구장 1면 등 체육시설과 조경, 도로, 주차장 등 부대시설 공사가 추진 중이다.

또한 생활체육공원 내 전천후 게이트볼구장은 완공 단계에 있고 동학농민혁명공원 내 10억원을 투자한 국궁장(보은동학정)은 금년 4월말 완공을 예정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속리산대형주차장(잔디구장) 주변에 조깅트랙, 조명탑 등 체육시설도 완공해 도민체전 실용자전거 경기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제47회 충청북도 도민체전이 보은군에서 단독 개최됨에 따라 공설운동장 내 전광판, 성화대, 방송시설, 관내 학교 체육시설 보수 등 도민체전을 대비한 체육시설정비사업비 46억원을 확보해 금년 4월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 보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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