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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6.24 16:47: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때 SK그룹의 인수설로 주가가 요동쳤던 진천 소재 세미텍이 이번주 코스닥 시장에서 어떤 반응이 나올지 주목.

증권관련 포털 '팍스넷' 등에 따르면 지난 19~20일 SK그룹이 지분 40% 인수설이 퍼지면서 세미텍 주가가 등락을 반복하다가 지난 22일 4천805원으로 전날인 21일보다 2.23%인 105원 오른 뒤 장 마감.

이에 대해 청주지역 증권업계의 한 관계자는 "SK그룹과 세미텍 모두 인수·피인수설을 부인한 상황에서 주가가 상승한 것은 이례적인 사례로 보여진다"며 "이에 따라 세미텍 주가가 계속 상승세를 탈 것인지, 아니면 조정국면에 접어들지는 이번주 중반쯤 윤곽을 드러낼 것"이라고 전망.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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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