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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6.24 16:44:2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칠레를 공식 방문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21일(현지 시각) 종북 논란에 대해 "시대에 뒤 떨어진 것으로 국민들의 지지를 받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산티아고에서 교민 200여명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천안함이 피폭당했을 때 우리 국민 일부는 '북한이 아니라 미군이 그랬다'고 했지만 그것은 소수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우리 내부에 종북세력이 나왔다'는 등의 뉴스를 통해 조국 소식을 들으면서 걱정도 많이 할 것"이라며 "우리 국민은 대단히 현명하다. 그런 건 지지를 받지 못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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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