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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6.24 15:55:4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4일 코스트코코리아가 수입 유통·판매한 건강기능식품 '어린이 꾸미바이트 비타민(유통기한 2013년 10월 1일)'에서 금속성 이물이 관통해 박혀있는 형태로 발견됨에 따라 이물 혼입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금속성 이물이 발견된 건강기능식품 '어린이 꾸미바이트 비타민'은 코스트코 코리아가 2만6천459kg(5만112병·병당 528g)이나 수입한 제품이다.

이번에 발견된 이물은 약 8㎝ 길이의 얇은 실 형태의 금속성 이물로 해당 제품을 관통해 박혀 있는 상태로 발견됐다.

식약청 관계자는 "이물 발견 제품은 수입제품으로 정확한 혼입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수입업체로부터 해당제품의 제조공정 및 이물 선별 과정 등에 대한 관련 자료를 제출받아 제조단계를 조사할 것"이라며 "수입 유통·판매처인 코스트코 코리아에 해당 제품에 대한 잠정 유통판매 중지를 요청한 만큼,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도 섭취시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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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