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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충주시장기 읍면동 대항 축구대회 개막

14개 읍면동팀 300명의 선수단 참여, 23~24일 탄금축구장서

  • 웹출고시간2012.06.21 13:29:1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시 읍면동 축구 대표선수들이 참가하는 제11회 충주시장기 읍면동대항 축구대회가 23~24일까지 탄금축구장에서 개최된다.

충주시축구협회(회장 문대식)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각 지역에서 선발된 11개팀 30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30대 초·후반, 40대 초·후반, 50대로 구성된 각 팀으로 나누어 조별 리그를 통해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특히 최근 충주지역의 축구에 대한 열정과 축구 붐 조성을 위해 최종 결승전은 오는 24일(일요일) 오후 4시부터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스포츠는 시민들의 건강증진 뿐만 아니라 건전한 레저문화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시민 화합에도 큰 몫을 한다"며 "이번 대회와 같은 체육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화합하고 친목을 다질 수 있도록 생활체육을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들어 충주지역은 지난달 12일부터 시작된 험멜축구단의 야간 홈경기와 여자축구실업리그(WK리그) 등을 통해 시민들의 축구에 대한 열정이 어느 때 보다 뜨겁게 달아올라 이번 대회에 많은 축구동호인과 시민들이 경기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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