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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절약, 충주우체국이 앞장선다

시내 곳곳에서 에너지절약 가두캠페인 펼쳐

  • 웹출고시간2012.06.21 13:42:3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우체국(국장 변상기)은 때이른 더위에 전력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범국민적 절전 분위기 확산을 통한 '국민발전소 건설 주간' 및 '정전대비 전력 위기대응훈련'홍보를 위해 21일오전 충주시내 여러곳에서 ' 에너지절약 가두캠페인'을 벌였다.

'국민발전소'란 국민들이 전기절약을 통해 국민 스스로 만들어낸 발전소라는 의미로 충주우체국은 에너지절약 가두캠페인 뿐 아니라 우체국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전단지를 나누어 주며 에너지 절약을 홍보했다.

또한 오후2시에 실시되는 '정전대비 전력 위기대응 훈련' 에도 필수장비를 제외한 전력을 차단하는 등 훈련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변상기 충주우체국장은 " 에너지절약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사무실에서 전기·물 등 전반적으로 낭비되는 요인들을 발굴해 줄이고, 냉방기 사용가능온도(28℃)를 준수하는 등 적극적으로 에너지 절약에 동참할 것" 이라고 말했다.

충주/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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