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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률 '485대 1' … 남해편백휴양림 노루섬 방 인기 최고

국립자연휴양림 성수기 예약, 객실 평균 경쟁률 13.6대 1

  • 웹출고시간2012.06.21 14:30:2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전국 국립자연휴양림 가운데 여름 성수기 예약 신청률이 가장 높은(485대 1) 경남 남해군 남해편백휴양림 '노루섬 방' 전경(왼쪽) 및 내부 모습.

ⓒ 산림청 제공
경남 남해군 남해편백자연휴양림의 '노루섬' 객실이 올해 국립자연휴양림 여름 성수기 예약 신청 결과 가장 인기있는 방으로 나타났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전국에서 운영 중인 국립자연휴양림을 대상으로 올해 여름 성수기(7.14∼8.25) 사용 분 예약 신청을 지난 19일 마감했다"며 "그 결과 남해편백자연휴양림 '노루섬' 객실 8월 2일(목요일) 분 예약이 485건 접수돼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야영시설 중에서는 경남 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 오토캠핑장 301호 7월 28일(토요일) 사용 분이 113대 1로 가장 높았다.

올해 여름 성수기 평균 경쟁률은 객실이 13.6대 1,야영시설은 3.8대 1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휴양림관리소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을 참고하거나,콜센터(☏1588-3250)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대전/최준호기자 penismight@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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