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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6.20 16:51:3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지역 어음부도율이 소폭 하락했다.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발표한 '5월 중 어음부도율 동향'에 따르면 도내 어음부도율은 0.31%를 기록해 전달 0.37%보다 0.06%포인트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청주시(4월 0.39%→5월 0.34%), 제천시(0.31%→0.14%), 일부 군지역(0.54%→0.46%) 모두에서 낮아졌다.

반면 같은 기간 충주시는 소폭(0.03%→0.05%) 상승했다.

업종별 부도금액은 △도소매업(+11억4천만원) △광업(+1억5천만원)은 증가했으나 △건설업(-13억6천만원) △제조업(-4억8000만원) △기타 서비스업(-1억4천만원) 등은 줄었다.

5월 중 부도업체(당좌거래정지업체 기준) 수는 3개로 전달(2개)보다 1개 늘었다.

제조업에서 2개, 도소매업에서 1개가 발생했다.

5월 중 신설법인 수는 140개로 전달(143개)보다 3개 줄었다.

업종별로는 도소매업(+4개), 광업(+3개), 건설업(+3개) 등은 늘었으나, 제조업(-16개), 운수·창고·통신업(-4개)은 감소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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