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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보은에서 열려

제17회 리틀K리그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최

  • 웹출고시간2012.06.20 11:19:1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축구 꿈나무들의 멋진 한판 승부가 보은에서 펼쳐진다.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축구 꿈나무들의 축구 대전인 제17회 리틀 K리그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보은에서 열린다.

(사)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원장 최창신)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공원 인조잔디구장 비롯해 군내 각 축구경기장에서 분산 개최된다.

경기는 U-15(중 1~3년), U-13(초등 5~6년), U-11(초등 3~4년), U-9(초등 1~2년)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부문별 16개팀, 총 64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치게 된다.

또 U-13, U-11, U-9 부문의 우승, 준우승팀은 왕중왕전 진출권이 부여돼 꿈나무들의 왕중왕전 진출권을 따내기 위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리틀k리그에는 축구 선수와 관계자외에도 학부모들이 대거 방문할 것으로 보여 그 어느때보다도 더 축구열기로 달아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보은군은 스포츠 군으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며 "명성에 걸맞게 축구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를 비롯해 학부모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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