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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6.20 10:43:2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가 최장 30년간 고정금리가 적용돼 금리 상승시 가계의 이자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장기고정금리 모기지론'을 본격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상품은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단독주택을 담보로 누구나 대출이 가능하며 대출기간은 10년 이상 30년 이내에서 1년 단위로 자유 롭게 선택할 수 있다.

대출금리는 18일 기준 대출기간에 따라 △30년 4.83% △20년 4.78% △15 년 4.73% △10년 4.68%이다.

상환방법은 원리금균등상환으로 거치기간 은 5년 이내로 설정이 가능하며 거치기간 없이 할부 상환하는 경우에는 0.1%포인트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대출가능금액은 담보인정비율(LTV)을 최대 70%까지 적용해 최고 5억원 까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NH농협은행 홈페이지(banking.nonghyup.com) 또는 가까운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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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