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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6.20 09:08:4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칼국수 한 그릇에 2천원."

청주시가 '착한 가격업소' 91곳을 공개했다. 업소 유형별로는 한식 71곳, 중식 10곳, 양식 1곳, 이·미용업 7곳, 목욕업 2곳 등이다.

복대동 '나누리 장터'와 금천동 '한복남 칼국수'의 칼국수 가격은 2천원이다. 이 중 '나누리 장터'는 사회봉사 나눔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매월 독거노인과 동주민센터 자원봉사대에 기부활동도 하고 있다.

노부부가 운영하는 성안길 중심가의 '착한 짜장'은 깔끔한 실내장식을 갖췄는데도 짜장면을 2천900원에 제공하고 있다.

용암동에 있는 '아름다운 집'은 4천원이면 든든한 백반 한 끼를 먹을 수 있다. 서문시장 삼겹살거리 업소들은 삼겹살 1인분(200g)을 9천원에 판매하고 있다.

선정 업소에는 △중소기업청의 소상공인 정책자금 추천서 발급과 컨설팅 우대 △기업은행의 0.25% 범위 내 금리 감면 △신용보증기금과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보증수수료 0.2%포인트 감면 혜택 △신한은행과 새마을금고 자금 대출 △국세청 모범납세자 우대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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