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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1.30 15:22: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우리 민족 최대의 설 명절을 앞두고 충주지역 곳곳에서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자 하는 손길이 이어지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특히 도움의 손길에는 각 기관과 시민사회 단체 등은 물론 자신의 처지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더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이들이 있어 각박한 이 사회에 한 줄기 희망으로 빛을 더 하고 있다.

또한 연초 각종 생활물가가 고공행진을 하며 어려워진 생활에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자 하는 이들의 마음은 진정 아름다움 그 자체 일 것이다.

이러한 아름답고 따뜻한 도움의 손길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그 나마 위로와 함께 푸근한 명절을 맞을 수 있게 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사회 곳곳에는 도움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에서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이들도 있으며 도움의 손길이 정말로 필요로 하고 있으나 그렇지 못한 어려운 이웃들도 많이 있다.

이러함에 있어 우리들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들을 찾아 아름다운 마음과 도움의 손길을 전달하는 것이야 말로 우리들이 진정 해야 할 일인 것이다.

또 설 명절뿐만 아닌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돕기에 나서 아름답고 훈훈한 사회를 만들어 간다면 그야말로 충주는 살기 좋고 활기찬 도시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더 큰 관심과 배려로 모두 함께 살아가는 희망찬 사회가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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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