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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6.18 10:17: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가 올해 1회 추경예산안 1천109억원을 편성해 청주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로써 청주시의 올해 총 예산규모는 1조1천174억원(일반회계 9천182억원, 특별회계 1천992억원)으로 당초 예산 1조65억원 보다 11.02% 증가했다.

신규 사업으로는 △제2순환로(서청주교∼송절교차로)개설공사 설계비 12억원 △도시 숲 모델사업 20억원 △한옥마을 시범단지 조성 12억원 △도시보건지소건립 15억원이 계상됐다.

청주·청원의 교통여건 개선을 위해 △청주역∼옥산 도로확장 20억원 △산성∼무성간 도로확장 10억원 △강서택지지구∼석곡교차로 도로개설사업 29억원△청주·청원 시내버스요금 단일화에 따른 손실보전금 59억원 △청주권 광역매립장 및 소각장 관련 인근 청원지역 등 주민지원금 13억원 등도 편성했다.

2012년 청주시 1회 추경 세입세출예산안은 20일 개원하는 청주시의회 311회 1차 정례회에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 29일 본회의 의결 등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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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