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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6.17 15:21:5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가 수산물 원산지 표시제도의 전화민원 응대 시스템을 전국 대표전화번호 체제로 일원화했다.

수산물 원산지 표시제 대표전화번호는 ☏1899-2112번으로 18일부터로 전격 개통된다.

이번 조치는 넙치(광어), 조피볼락(우럭), 참돔, 낙지, 미꾸라지, 뱀장어(민물장어) 등 수산물 6종이 지난 4월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 대상에 추가되면서 폭주하는 문의 및 제보 민원에 대해 지도 단속 현장에서 신속하고 적절하게 응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표전화 번호에 일반전화로 걸면 발신지 관할 업무 담당자에게 연결되고 휴대전화로 걸면 안내에 따라 지역번호 입력 후 바로 연결이 가능하다.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기존 사용 중인 원산지 전화번호는 수산물안전부, 각 지역본부 및 사무소 등 17개 기관·26개 전화번호가 총망라돼 있어 민원인의 접근에 불편함이 있었다"며 "대표전화번호 개통으로 민원만족도 및 전화친절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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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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