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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6.17 15:29: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백두대간보전시민연대,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충북산악구조협회가 주최하는 '2012 충북역사문화탐방'이 오는 25일부터 7월4일까지 영동군 추풍령에서 단양군 도담삼봉까지 221.1㎞ 구간에서 펼쳐진다.

충북의 최남단 영동 추풍령에서 최북단 단양의 도담삼봉까지 걸으며 마을과 고갯길, 옛길 등 삶의 향기가 묻어나면서도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충북의 아름다움을 발굴하는 프로젝트다.

주요 코스는 추풍령, 과거길, 만월재, 말티재, 산막이옛길, 재오개마을, 도덕봉, 한남금북정맥, 옥화구곡, 화양구곡, 충주 삼등산, 주월산, 계명산, 삼탄계곡, 영동 노근리, 보은 동학유적지, 충주 삼탄역, 보청천(금강), 달천(남한강), 단양 도담삼봉이다.

도내 대학생과 일반인, 단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0만원이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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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