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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노인학대 예방 가두 캠페인' 실시

15일 오후3시 충주시내 일대

  • 웹출고시간2012.06.14 15:46: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청북도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세계 노인학대 인식의 날'을 맞아 충주시민의 노인학대 인식 제고와 관심을 고취 하고자 충주시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 사업단과 연계, 15일오후3시부터 충주시내(현대타운, 무학시장, E마트 충주점) 일대에서 '노인학대 예방 가두 캠페인'을 실시한다.

충청북도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피학대 노인의 발견, 상담, 치료, 보호 및 예방사업을 통해 충청북도 북부권 내 노인의 인권보호와 권익을 증진하는 기관이다.

이날 행사는 노인학대 예방 의식 고취를 위한 가두 캠페인과 현대타운 일대에서 노인학대 예방 서명운동 및 세계 노인학대 인식의 날 관련 퀴즈 풀기가 진행될 예정이며, 충주시민을 대상으로 한 노인학대 신고전화(1577-1389) 인지도 조사가 실시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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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