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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6.14 09:47: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의 전경. 보은군은 여름 휴가철 성수기를 맞아 손님맞이에 나섰다.

여름 휴가철 성수기를 맞아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이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들어갔다.

군은 자연휴양림 이용객들이 편안히 쉬었다 갈 수 있도록 시설 내외부의 대청소를 실시하고, 침구류·집기류·냉방기 등을 깨끗이 정비해 쾌적한 휴양림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독충, 모기 등 해충을 없애기 위해 수시로 방역을 실시하는 등 주변 환경을 정화하고, 6월 중으로 배수지 청소와 소독을 완료해 지하수 수질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특히, 7월부터 8월말 성수기 동안은 주말 낮 근무자를 1명 증원 배치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환경미화요원도 4명에 6명으로 늘려 객실을 청소하는 등 항상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물놀이장도 6월중 개장 준비를 마치고, 오는 7월 1일 개장하여 8월 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보은 산외면 신정리에 자리잡고 있는 충북 알프스자연휴양림은 90㏊ 규모의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숲과 빼어난 주변의 산세에 가족과 함께 안락한 휴양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이 곳에는 등산로, 산책로, 어린이놀이터, 족구장, 물놀이장을 갖추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자연휴양림을 찾아오는 이용객들이 편안히 쉬었다 갈 수 있도록 항상 휴양림을 쾌적하고 깨끗하게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보은/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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