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공주시, 시민 12만여명 전원 자전거 보험 가입

상해 위로금 최고 100만원…경기용은 제한

  • 웹출고시간2012.06.13 13:21:2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공주시가 12일 전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

가입 기간은 6월 17일부터 내년 6월 16일까지 1년간이다. 가입 인원은 공주시민 전원(5월말 기준 12만4천158명)이다. 시는 LIG손해보험사와 계약한 이 기간 보험료 4천227만9천100원(1인당 340원) 전액을 시비로 충당했다.

주요 보장내용을 보면 우선 자전거 사고로 인한 사망시 4천500만원(만 15세 미만은 제외) 정액이 보상된다. 자전거 사고 후유 장해 시에도 최고 4천500만원이 보상되고,자전거 상해 위로금(4주 이상 진단시)은 1인당 40만~100만원이다. 이밖에 자전거 사고에 따른 벌금, 변호사 선임 비용, 교통사고 처리 지원금 등은 보험 약관에 따라 각각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계약자나 피보험자의 고의 자해,자살 등 범죄행위 등과 심신상실 또는 정신질환, 자전거를 경기용이나 경기를 위한 연습용 또는 시험용으로 운전하는 중 발생하는 사고에 대해서는 보험금 지급이 제한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LIG손해보험(☏1544-1616) 또는 공주시청 교통과 자전거콜센터(☏041-856-1027)로 문의하면 된다.

공주/최준호기자 penismight@paran.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