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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1박2일 민속마을로 떠나요'

국립민속박물관, 세계술문화박물관 리쿼리움·엄정 탄방마을서 민속체험

  • 웹출고시간2012.06.13 10:23:0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마을에서의 민속 체험을 통해 지역 민속 문화를 이해하고 도시민과 지역민이 함께 정을 나누는 국립민속박물관 체험프로그램 '가자! 1박2일 민속마을로 떠나요'가 12~13일 수도권 주민 16가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충주시 가금면 탑평리 세계술문화박물관 리쿼리움 ·발효교육과학관과 충주시 엄정면 탄방 마을을 찾았다.

국립민속박물관 협력망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가자! 1박2일 민속마을로 떠나요' 프로그램은 탄방마을에서 민속마을 체험과 함께 1박을 하고 세계술문화박물관 리쿼리움·발효교육과학관에서 전통발효에 대한 해설과 전통문화와 전통과학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습득하고, 교육관에서 농촌 과일을 이용한 '나만의 칵테일 만들기 체험'을 통해 생생한 현장감을 느끼며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간직했다.

한편, 세계술문화박물관 리쿼리움·발효교육과학관은 '1박2일 민속마을여행'을 통해 충주 지역 민속문화를 이해하고 충주의 과거, 현재, 미래를 다시 되새기며 정감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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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