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대형마트 수익금 지역환원해야"

김영근 청주시의원 정책 토론회 주재

  • 웹출고시간2012.06.12 17:08:3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대형마트 수익금 지역환원을 위한 정책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김영근 청주시의원(민주통합당, 분평·산남)이 대형마트 수익금 지역환원을 위한 움직임에 나섰다.

12일 청주시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열린 정책 토론회에는 시 관련부서 공무원, 충북경실련,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대형마트, 전통시장상인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충북경실련 최윤정 사무국장은 주제 발표를 통해 유통업체별 매출추이, 그 동안의 노력과 문제점, 현실지표, 대형마트의 지역기여도 현황 등을 설명한 뒤 지역주민 고용, 지역상품 구매 및 판매, 지역상권 활성화 부담금 같은 상생 발전안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교통유발부담금 및 도시교통정비촉진법 개정 △대규모점포 등록제한 등을 조례화하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 임장규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