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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스님 저서, 힐링캠프 방송 후 재조명

방송 직후, 예스24 내 검색순위 1, 2위 독자 관심 입증

  • 웹출고시간2012.06.11 15:35:2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최근 법륜스님의 저서에 대한 독자들의 관심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인터넷 서점 예스24에 따르면 최근 책 판매 추이를 분석한 결과, 방송이 나갔던 지난달 28일 이후 '스님의 주례사', '엄마 수업', '깨달음' 등 스님의 저서 판매량이 대폭 증가했다.

'스님의 주례사'의 경우 방송 후 일주일새 2천여 권 가까이 팔리며 약 8배 판매가 증가했다.

지난달 28일 첫 회 방송에서 진행자가 언급한 도서 '스님의 주례사'는 방영 다음날인 29일 일일종합베스트셀러 2위 올라 방영 전보다 10배 가량 증가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프로그램의 주 시청자가 여자 50대(6.5%) 여자 40대(5.9%) 남자 50대(5.4%) 순인 반면 '스님의 주례사'의 경우는 결혼적령기라 불리는 30대 남녀가 가장 큰 관심을 보였고 20대와 30대 여성이 판매량의 50%를 차지했다.

지난 4일 두 번째 방송에서 언급된 '엄마 수업'은 방송 직후 3배 이상의 판매량 증가를 보이는 등 방송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이 밖에 '깨달음' '방황해도 괜찮아' '기도 내려놓기'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세트' 등의 판매량도 2배에서 최대 5배까지 증가하는 등 독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예스24 도서팀 관계자는 "방송을 본 독자들이 법륜스님의 진솔한 이야기에 크게 공감하고, 그간 꾸준한 저술 활동을 해 온 법륜스님의 책에 관심이 쏠린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종교의 경계를 넘어 이 시대 멘토로서의 역할을 기대하는 독자들의 심리가 관련 도서의 판매량 급증으로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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