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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반기문영어경시대회 보은예선대회 수상자 발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과 같이 되고 싶어요"

  • 웹출고시간2012.06.11 11:05:0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홍기성)은 반기문 영어경시대회 예선 대회를 개최하고, 11일 보은여중 박해나 양 등 3명의 금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보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 9일 보은지역 초·중학교를 대표해 선발된 초등학생 34명, 중학생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보은중학교 과학관에서 제6회 반기문 영어경시대회 보은 예선대회를 가졌다.

평소 연마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이번 예선대회에서는 영어 듣기와 읽기 영역을 중심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반기문 영어대회는 만 6세이후부터 현재까지 합산한 해외 체류기간이 2년이하인 학생을 대상으로 평가한다.

영어경시대회는 6개월이하는 A그룹, 2년이하는 B그룹으로 분류해 진행된다.

대회 결과, 초등부 A그룹 동광초 박휘영, 중등부 A그룹 보은여중 박해나, 중등부 B그룹 속리산중 하예리 학생이 금상을 수상했다.

박 양 등 3명은 예선대회와 달리 영어 쓰기와 말하기 영역을 중심으로 평가하는 본선대회에 보은 대표로 오는 9월 출전한다.

한편, 보은여중 박해나 양은 지난 2009년 동광초 재학시절 본선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어 보은을 빛낼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보은/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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