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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6.10 15:03:0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 상당·흥덕보건소가 선천성 대사이상 검사비를 지원한다.

선천성 대사이상 질환은 출생 시 유전자 이상에 의한 특정 효소 결핍으로 각종 기능장애를 불러일으키는 병이다.

검사 항목은 페닐케톤뇨증, 갑상선기능저하증, 호모시스틴뇨증, 단풍당뇨증, 갈락토스혈증, 선천성부신과형성증 등 6종으로 출산한 산부인과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검사 결과 갑상선기능저하증 환아에게는 만 18세까지 연 27만6천원의 의료비가 지원된다. 그 외 특수 조제분유와 저단백식품이 필요한 선천성 대사이상 환아는 신청일 현재 만 18세 미만이면 소득과 관계없이 특수 조제분유와 저단백식품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해당 산모는 의사진단서, 의료비 및 약제비 영수증, 통장사본을 지참해 소재지 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 (상당 043-200-4046, 흥덕 4148)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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