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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매포초등학교 청소년 아버지학교 감동 캠프 수료

가정과 나 새로운 출발 주제로 대미 장식

  • 웹출고시간2012.06.10 14:20:3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단양 매포초등학교에서는 5월 18일부터 지난 8일까지 4주간 매주 금요일 '아버지학교 청소년 감동 캠프'를 열어 호응을 얻었다.

매포초 아버지학교 청소년 감동 캠프는 학부모의 적극적인 동참에 의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에게 건전하고 바람직한 생활이 정착되는 것에 중점을 뒀으며 '부모와 나', '친구와 나', '비전과 나'라는 주제로 캠프를 진행했다.

마지막 4주차인 지난 8일에는 '가정과 나 새로운 출발'이라는 주제로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참가해 자녀들이 부모의 발을 씻겨드리는 세족식 및 수료식을 함께 하며 건강한 가족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참가한 학부모들은 "아버지학교 감동 캠프를 통해 자녀와 부모간의 소원했던 관계가 회복되고 행복한 가정의 중요성을 알게 되는 좋은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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