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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6.07 17:17:4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IBM 스마터시티 챌린지팀과 청주시 관계자들이 연구 보고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달 21일부터 3주간 청주시를 방문한 IBM 스마터시티 챌린지(SCC: Smarter Cities Challenge)팀이 청주시에 '대중교통 시스템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교통, 전략, IT 등 각 분야의 국제전문가 6명(미국인 4명, 한국인 2명)으로 구성된 SCC팀은 7일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최종 보고회를 열고, 청주시에 대한 최종 권고안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버스 노선체계의 개선 △BRT 등 신교통 수단의 도입 △자전거이용 활성화 △주차관리체계 개선 △대시민 홍보 캠페인 △대중교통 위원회 구성 △도로 이용의 개선 △교통과 관련한 IT 시스템 최적화 등이다.

이날은 권고안을 제안하게 된 배경과 권고안 실행으로 나타나는 편익을 중심으로 보고됐으며, 자세한 내용을 포함한 최종 보고서는 약 7주 후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철완 교통행정과장은 "IBM이 제시한 권고안을 바탕으로 청주시 최우선 과제인 교통문제를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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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