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2.06.07 17:12:3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가 불법 및 부실 대부업체 30곳을 적발했다.

시는 지난달 14일부터 18일까지 등록 대부업체 140곳을 대상으로 불법 고금리 대부, 불법 채권추심행위, 불법 광고 등을 중점 점검했다.

그 결과, 법정이자율 연 39%를 위반해 경찰에 입건된 3곳에 대해 '영업정지 6개월' 처분을 내렸다. 형 확정 후에는 등록 취소할 계획이다.

또 영업실적이 거의 없는 부실업체 8곳은 자진 폐업토록 했고, 소재지 불명업체 5곳은 소재 확인을 위한 공고 후 등록 취소키로 했다.

김인석 생활경제담당은 "불법 사금융 피해자는 '청주시 120 바로콜 센터'로 신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양원호 충북지방변호사회 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지방변호사회는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에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양원호(60) 충북지방변호사회 신임 회장이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양 신임 회장은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을 올해 주요 역점 사업으로 꼽았다. 그는 "이전 집행부부터 청주가정법원 유치 활동을 시행해 왔는데 잘 안됐었다"며 "가정법원이 설치가 되지 않은 곳이 전북과 충북, 강원 그리고 제주 등이 있는데 특히 전북과 긴밀히 협의하면서 공동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가정법원 유치추진위원회가 구성돼 가정법원 유치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충북도와 지방의회, 시민단체, 학계 등 각계각층이 힘을 합해 총력전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매년 충북지방변호사회에서 실시하는 '법관 평가 하위법관 공개' 질문에 대해선 양 신임 회장은 "법관 평가의 목적은 재판이 더욱 공정하게 진행돼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것이지 어느 법관을 모욕하거나 비판하기 위해 법관 평가를 만든 것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또 "법관에 대한 평가 자료는 대법원과 각 지방법원 법원장에게 전달하고 있다"며 "당분간 하위법관을 평가받은 법관들을 공개하진 않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