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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6.06 13:47:3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도내 보수·보훈단체로 구성된 충북미래연합은 5일 "국회는 안보에 여·야가 없음을 알고 조속한 시일 내에 전 국민이 우려하는 통합진보당 의원들을 제명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통합진보당 충북도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통합진보당은 비례대표 경선과정에서 총체적 부정선거와 당권파·비당권파의 권력다툼으로 국민의 분노를 샀다"며 "부정과 폭력을 자행한 통합진보당이 국민에게 사과와 반성은커녕 당권의 이익만을 위한 파렴치한 구태 정치의 행태를 낱낱이 드러내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논란에 중심에 서 있는 이석기·김재연 의원은 오랫동안 종북단체에서 일하며 대한민국 파괴공작에 앞장서온 자들"이라며 "충북미래연합 구성원은 국가안보를 위협하고 민주주의를 유린하는 종북 정치인을 퇴출하는데 온힘을 모을 것"이라고 날을 세웠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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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