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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6.04 13:45:0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는 5일부터 초·중·고 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대덕특구를 소개하는 '대덕사이언스 투어'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대덕사이언스 투어는 일반인과 벽지학교 학생들에게 과학현장을 개방, 대덕특구의 우수성과 한국 과학의 현주소를 보여주기 위한 것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투어'와 '벽지학교 학생 과학탐방'으로 나눠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주요 일정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대덕특구 홍보관 견학, 정부출연연구기관 및 특구기업 탐방, 질의응답 등이다.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투어는 방학기간을 이용해 연 5회 운영되며 초등학생 이상의 자녀를 둔 가족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접수는 선착순이다.

벽지학교 학생 과학탐방은 충청권을 비롯해 강원권, 호남권, 영남권, 수도권 등 각 권역별로 교육청에서 추천받은 벽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연말까지 모두 6차례 진행된다.

투어 신청접수는 대덕특구 포털(dd.innopolis.or.kr)을 통해 신청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070-4171-3520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구 특구본부 이사장은 "대덕사이언스 투어는 국가의 연구개발 실험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현장체험형 투어로 준비됐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기술 대중화와 대덕특구의 가치가 널리 홍보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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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