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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6.04 10:40:3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식품의약품안전청은 4일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과 건강한 신체활동을 돕기 위해 어린이를 위한 영양·식생활 실천 가이드 교재 '똑똑하게 먹고 건강해지자'를 이-북(e-book) 형태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재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와 그림을 사용하여 가정, 학교,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생활과 신체활동을위한 실천 가이드로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교재 내용은 △골고루 먹기 △똑똑하게 먹기 △요리사 되어보기 △건강한 몸만들기 △복습하기 등 5개 분야로 구성됐다.

'골고루 먹기' 분야에서는 일일 영양소 섭취 권장량과 함께 우리가 매일 먹어야 할 곡류 등 6가지 식품군의 양을 자전거 바퀴안의 면적으로 차등 표시하여 알아보기 쉽게했다.

'똑똑하게 먹기' 분야에서는 어린이들이 즐겨먹는 간식을 좋은 간식과 줄일 간식으로 나누어 현명하게 섭취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요리사 되어보기' 분야에서는 채소 숲에 빠진 두부와 궁중 떡꼬치와 같은 어린이 인기간식의 조리법과 영양정보를 제공했다.

'건강한 몸 만들기'와 '복습하기' 분야에서는 스스로 나의 식습관을 평가하고 건강한 식사요령과 건강한 신체활동을 위한 계획서 작성 요령 등을 제시했다.

식약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 영양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어린이 및 청소년을 위한 비만·식이장애 교재, 가임기여성·수유부·청장년·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생애주기별 다양한 식생활 및 건강관리법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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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