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식약청 "유럽과 함께 식품안전 관리 나선다"

독일연방위해평가원(BfR)과 식품위해평가부분 공동연구 추진

  • 웹출고시간2012.06.01 10:58:1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지난 5월 7~8일 독일연방위해평가원(BfR)을 방문한 결과 식품 안전관리 분야에 대해 양 기관이 함께 공동연구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공동연구 주요 내용은 △유럽 국가 총 식이조사(Total Diet Study) 분야 설계 △노출모델 개발 △나노제품에 대한 소비자 위험 인식도 조사 등이다.

또한 추후 △식품안전 △식품 미생물 안전 △식품 위해평가 △리스크커뮤니케이션 등 4개 분야에 대한 전반적인 공동연구도 추진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유럽식품안전청(EFSA)과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국내 식품 사고 발생시 유럽 전문가 긴급 자문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위해평가 전문가 회의(EFSA Expert Meeting)에도 식약청에서 참관할 수 있도록 했다.

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BfR과의 공동연구 및 EFSA와의 협조 체계 구축을 통해 유럽의 선진 기술을 공유하는 한편 식약청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보다 더 안전한 식품안전 관리 체계를 마련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 김동민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