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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5.30 17:09: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시민 탈세감시단 '바른세금 지킴이'가 정식 출범했다.

시민사회와 함께하는 뉴거버넌스를 통해 탈세감시 활동을 전개하기 위한 조치다.

30일 국세청에 따르면 '바른세금 지킴이'는 기업·시민사회와 네트워크를 구축해 참여와 숙의, 신뢰와 협동을 바탕으로 효율성·민주성을 추구하는 국가경영 방식이다.

경제환경의 변화와 함께 탈세수법이 날로 지능화·고도화되면서 수동적으로 받기만 하던 기존의 탈세제보 제도로는 고질적 탈세행위를 방지하는데 어려움이 많앗다.

이에 국세청은 '바른세금 지킴이'를 발족해 시민사회와 적극 소통하고 '탈세는 범죄'라는 의식을 사회 전반에 확산시켜 공정과세를 구현해 나갈 방침이다.

'바른세금 지킴이' 구성원인 732명의 서포터즈는 향후 탈세감시 활동은 물론, 국세행정 전반에 대한 건설적 의견을 제시해 국세행정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세청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탈세감시체계 확립을 위해 시민 탈세감시단과 적극 협력하면서 제도개선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성실납세 문화를 형성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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