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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1.28 15:07: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노무현 대통령은 28일 오후 3시 30분 청와대 춘추관에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정부조직 개편안과 관련한 긴급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노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인수위의 정부조직 개편안 내용이 자신의 철학이나 소신에 맞지 않는데다 절차도 졸속적이라는 점을 지적하고 국회에서 원안대로 통과될 경우 거부권을 행사하겠다는 뜻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노 대통령은 특히 18분여에 걸친 모두 발언을 통해 통일부 폐지 등의 부당성에 대해 조목조목 지적할 것으로 전해졌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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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원호 충북지방변호사회 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지방변호사회는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에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양원호(60) 충북지방변호사회 신임 회장이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양 신임 회장은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을 올해 주요 역점 사업으로 꼽았다. 그는 "이전 집행부부터 청주가정법원 유치 활동을 시행해 왔는데 잘 안됐었다"며 "가정법원이 설치가 되지 않은 곳이 전북과 충북, 강원 그리고 제주 등이 있는데 특히 전북과 긴밀히 협의하면서 공동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가정법원 유치추진위원회가 구성돼 가정법원 유치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충북도와 지방의회, 시민단체, 학계 등 각계각층이 힘을 합해 총력전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매년 충북지방변호사회에서 실시하는 '법관 평가 하위법관 공개' 질문에 대해선 양 신임 회장은 "법관 평가의 목적은 재판이 더욱 공정하게 진행돼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것이지 어느 법관을 모욕하거나 비판하기 위해 법관 평가를 만든 것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또 "법관에 대한 평가 자료는 대법원과 각 지방법원 법원장에게 전달하고 있다"며 "당분간 하위법관을 평가받은 법관들을 공개하진 않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