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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5.24 17:54:0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원군은 24일 오창읍 성재산업단지 조성계획이 도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에서 승인됐다고 밝혔다.

성재산업단지는 옥산산단에 이은 두 번째 민간개발사업으로 549억원을 들여 올해 하반기 착공해 2014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산업단지 규모는 54만8천600여㎡로 산업시설용지 34만3천100여㎡, 지원시설용지 2천200여㎡, 공공시설용지 20만3천200㎡ 등으로 조성된다.이곳에는 신물질·생명공학, 신소재, 전자·정보·통신, 의료, 정밀, 항공기, 수송 등 첨단 분야 업종이 유치될 전망이다.군은 산업단지가 본격 가동되면 소득유발효과 166억원, 생산유발효과 2천152억원, 고용창출 540명 등의 경제유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군은 원활한 산단 조성을 위해 행정지원은 물론 진입도로와 용수시설 등 기발시설 마련을 위한 국비확보에도 노력할 방침이다.

청원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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