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MB "양면성 없어져야 선진국 진입"

"사회 전반에 소득 늘어나는 구조 만들어야"

  • 웹출고시간2012.05.24 17:52: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명박 대통령은 24일 "선진국이 되려면 양면성이 없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국민경제자문회의 제3차 회의'에서 "특정기업만 크게 성장하는 구조가 바뀌어야 하고, 이를 위해선 기업총수들의 인식과 문화가 바뀌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우리가 성장을 얘기하지만 이제는 단순한 성장에 머물 게 아니라 여러 분야에서 선진화가 이뤄져 모든 분야에서 국가가 정상적·지속적 발전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1인당 국민소득이 얼마인가가 중요한 게 아니라 사회 전반적으로 선진화가 이뤄져 지속적이고 꾸준히 소득이 늘어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