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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26~28일 새만금서 캠핑 페스티벌

캠핑장 사용 무료...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 마련

  • 웹출고시간2012.05.24 16:53:3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6~28일 캠핑 페스티벌이 열리는 새만금, 하늘에서 내려다 본 새만금 방조제가 웅장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33.9㎞로 세계 최장인 새만금 방조제 일대 오토캠핑장에서 오는 26~28일까지 3일간 캠핑 페스티벌이 열린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에 따르면 '아름다운 서해 낙조와 함께 새만금에서 캠핑'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각종 공연과 불꽃 퍼레이드, 가족 낚시체험행사 등 캠핑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캠핑 차량 또는 텐트 1천동 가량을 설치할 수 있는 부지가 마련되며, 군산 JC 사무국(063-445-3150)을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자리가 배정되며 참가비는 무료. 페스티벌 외 기간에는 캠핑장 사용료가 1만 원이다.

농어촌공사 관계자는 "불꽃놀이, 낚시체험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새만금의 아름다운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새만금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고자 부지를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새만금 방조제는 서해 바다와 내부 호수의 아름다운 경관을 함께 볼 수 있으며, 주변에 변산국립공원, 채석강, 내소사 등 다양한 관광지가 위치해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즐겨 찾고 있다.

농어촌공사는 새만금 방조제를 관광명소로 개발하기 위한 '명소화 사업'을 추진 중이며, 신시도 휴게시설과 메가리조트 등을 오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조성하고 있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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