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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5.24 16:26:0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올해 여름은 예년보다 무덥고, 폭우가 집중될 전망이다.

24일 청주기상대가 발표한 '2012년 여름철 기상 전망'에 따르면 6월은 동서 고압대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고 건조한 가운데 평년(21~23도)보다 무덥겠다. 강수량은 평년(144~159㎜)과 비슷하겠다.

7월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 내리는 날이 많을 전망이다. 강수량은 평년(283~374㎜)보다 많겠다. 기온은 평년(23~25도) 수준으로 예상된다.

8월엔 찜통더위가 기다리고 있다. 북태평양 고기압이 강하게 발달, 전반적으로 평년(24~26도)보다 덥겠다. 비도 평년(245~294㎜)보다 많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한반도에 영향을 줄 태풍은 1~2개로 예측된다고 청주기상대는 밝혔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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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