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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에서 제23회 충북도지사기 생활체육 축구대회 열려

구병산 천연잔디구장 개장 기념

  • 웹출고시간2012.05.23 10:54:4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23회 충청북도지사기 생활체육 축구대회가 천혜의 자연절경을 자랑하는 보은의 구병산 잔디구장에서 오는 6월 2일과 3일 열린다.

이번 대회는 구병산 관광지 조성사업으로 새롭게 단장한 구병산 천연잔디구장 개장을 기념하고, 충북도 축구동호인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며 동호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충북도 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충북도축구연합회, 보은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충북도 축구동호인 50여팀, 1천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또 30대(청년부), 40대(장년부), 50대(노장부), 60대(노년부), 70대·여성부로 나누어 토너먼트로 경기가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구대회를 통해 구병산 천연잔디구장을 대내외에 홍보해 보은군의 스포츠 인프라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보은/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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