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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아동 돕기 위해 국토종단

어린이재단 홍보대사 개그맨 이홍렬
오늘·내일 청주 통과… 서원대 특강

  • 웹출고시간2012.05.23 10:53: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아프리카 아동들을 돕기 위해 국토종단을 하고 있는 개그맨 이홍렬씨가 지난 19일 영동군에 도착, 군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5일부터 국토종단을 하고 있는 어린이재단 홍보대사 이홍렬씨가 충북을 통과한다.

이씨는 자신의 나눔 활동 27주년을 기념, 매일 10㎞ 이상을 걸어 학교나 물을 길러 가는 아프리카 어린이들의 고통을 나누기 위해 이 같은 이벤트를 마련했다.

어린이날인 5월5일 부산 해운대에서 첫 출발을 한 이씨는 경남, 대구, 경북, 대전을 거쳐 지난 19일 충북 영동에 들어왔다. 최종 목적지는 다음 달 4일 서울 중구 무교동 어린이재단본부다.

이씨는 24일 현도면사무소~남이면사무소~청주시 용암동 어린이재단 사무실을 거쳐 25일 청주역까지 걷게 된다.

25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는 서원대 미래창조관 5층 세미나실에서 대학생, 교직원,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기부특강을 할 예정이다.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 후원회와 서원대는 이씨에게 자전거 각 50대, 10대를 후원한다.

이씨는 걷기 행사 도중 받은 후원금품과 자비 1천만원을 아프리카 아동들에게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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