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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5.22 17:20:2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 4월 중 충북지역 어음부도율이 3월에 비해 큰 폭으로 상승했다.

한국은행 충북본부에 따르면 지난 4월 중 충북지역 어음부도율은 0.37%로 지난 3월의 0.05%보다 0.32%p 상승했다.

지난해 말 법정관리를 신청한 일부 건설업체의 법적지급 제한과 진천지역 일부 제조업체의 당좌거래정지 영향 때문으로 분석된다.

지역별로는 청주는 3월 0.08%에서 4월 0.39%로 상승했고, 제천은 0.06%에서 0.31%로, 군지역은 0.00%에서 0.54%로 각각 상승했다.

업종별 부도금액은 건설업(+15억3천만 원), 제조업(+11억1천만 원), 도소매업(+2억5천만 원) 등이다.

부도 업체수는 2개로 전월(0개) 보다 2개 늘었고, 신설법인 수는 143개로 전월보다 41개 줄었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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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