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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5.22 15:21:3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글로벌 전문가들이 청주시의 교통문제 해법 찾기에 착수했다.

민선 5기 녹색수도를 표방한 청주시 대중교통 중심의 도시교통체계 구축에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주시는 대중교통 중심의 도시교통체계 구축을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로 선정하고, 다양한 대중교통 활성화 시책을 발굴·추진 중이다.

그러나 대중교통 활성화 시책만으로는 교통문제를 해결하는데 한계가 있어 유럽 선진국 도시들의 사례를 직접 조사하는 등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다.

이 과정에서 글로벌 기업인 IBM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스마터 시티 챌린지(Smater Cities Challenge)' 공모에 대중교통체계 개선을 주제로 응모, 최종 선정되면서 무상으로 40만 달러 상당의 컨설팅을 받게 됐다.

이에 따라 IBM 측은 청주시 컨설팅을 수행하게 될 글로벌 전문가 6인이 포함된 스마터시티 챌린지 청주팀을 구성, 22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3주간의 공식 일정에 들어갔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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