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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5.21 17:37: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종윤 청원군수가 21일 이날부터 시행되는 청주·청원 시내버스요금 단일화는 "군민 삶의 질을 높이는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 했다.

이 군수는 이날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시내버스 기본요금이 1천150원으로 단일화 되는 아주 뜻 깊고 의미가 있는 날이다"며 "버스 요금 단일화는 지역 주민들에게 한 차원 높아진 교통편익 제공은 물론 삶이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또 "인근 증평·진천, 신탄진 등지에도 큰 파급 효과가 있을 것이다"고 했다.

특히 이 군수는 "청원청주 통합 주민투표가 오는 6월 27일께 치러질 예정인 만큼 투표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투표율 높이기에 총력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도 했다.

청원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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