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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단양군지부 농촌 일손돕기 실시

영춘면 의풍리 김순란씨 농가 도와

  • 웹출고시간2012.05.21 13:59:1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농협 단양군지부(지부장 서영식) 직원들은 지난 19일 농촌인력의 감소와 고령화로 일손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춘면 의풍리 자매마을을 찾아 일손을 도왔다.

직원들은 이날 김순란씨 농가의 토종복숭아밭 4천㎡에서 잡초억제용 부직포를 설치해 주고 경로당 2곳에 음료수와 국수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농협단양군지부와 의풍리는 2005년 12월 도·농 자매결연 한 후 활발한 교류활동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일손돕기와 농산물 팔아주기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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