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힐데스하임 컨트리클럽 코리안·아시안투어 동시개최

6월 21일부터 나흘간 유명 프로들 굿 샷 직접 만나

  • 웹출고시간2012.05.20 20:01: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힐데스하임 전경

제천시 힐데스하임 컨트리클럽이 6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코리안투어의 다섯 번째 대회이자 한국에서 열리는 두 번째 아시안투어인 '볼빅·힐데스하임 오픈 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지난 16일 오후 3시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볼빅 본사에서 ㈜볼빅, 힐데스하임 컨트리클럽과 J Golf가 공동주최하고 ㈜한국프로골프투어(KGT)와 아시안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볼빅-힐데스하임 오픈 J Golf Series'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조인식이 열렸다.

이날 조인식에는 대회의 성공 기원과 4개사의 협력을 다짐하며 힐데스하임 컨트리클럽 김민호 회장 ㈜볼빅 문경안 회장, J Golf 김동섭 대표이사, KGT 김학서 수석부회장이 참석했다.

힐데스하임 컨트리클럽 김민호 회장은 "골프장 개장 2년째를 맞아 건강휴양도시 청풍명월의 고향인 제천에서 큰 대회를 개최하게 돼 영광"이며 "천혜의 땅 천둥산 박달재의 자연림을 그대로 보존한 친환경 코스를 최대한 살려 고객이 다시 찾고 싶어 하는 품격 있는 골프장으로 발돋움 하겠다"고 말했다.

공동 주최사인 ㈜볼빅은 2015년까지 총 4년간 아시안투어 타이틀 스폰서를 맞게 됐으며 문경안 회장은 "국산 골프용품 업체 중 최초로 아시안투어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아시아는 잠재 가능성이 큰 미래시장이다. 아시아 시장 진출 및 미래시장 선점을 위해 타이틀 스폰서로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KGT의 김학서 수석부회장은 "2011년 코리안투어의 타이틀 스폰서 (주)볼빅이 금년에는 '볼빅-힐데스하임 오픈'이라는 이름으로 아름다운 코스의 힐데스하임 컨트리클럽에서 J-Golf Series로 KGT와 아시안투어의 공동 주관으로 치러진다"며 "아시안투어와 함께하는 올해 두번째 대회로써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60년 역사를 지닌 아시안투어는 유럽, 미국 투어를 비롯한 세계 골프 투어 연맹에서 모두 공인한 아시안 대표 투어이며 현재 전세계 8개 투어 중 최근 가장 빠른 성장세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포인트 최고 득점자인 종합챔피언에게는 전영오픈, (미)PGA선수권대회의 자동출전권 및 일본투어전체출전권이 부여된다.

힐데스하임 컨트리클럽은 총 27홀로 조성돼 있으며 백조가 노니는 짙푸른 호수와 억새가 물결치는 내리막으로 펼쳐진 코스를 향해 호쾌한 티샷으로 시작하는 역동적인 '스완 코스'와 호랑이가 살던 자연 계곡과 웅장한 암반이 병풍처럼 펼쳐진 도전적인 '타이거 코스' 그리고 자연림을 그대로 보존해 계곡 사이로 펼쳐진 전략적인 '드래곤 코스' 등 개성이 강한 3개의 코스로 이뤄져 있어 언제나 각기 다른 플레이의 묘미를 제공한다.

힐데스하임 컨트리클럽의 모기업인 ㈜원건설은 창립 이래 진취적인 도전정신과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건축, 주택, 레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을 생각하며 꿈을 짓는다는 마음으로 새로운 가치와 미래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번 대회는 J Golf를 통해 전 라운드를 생중계될 예정이며 총 144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불꽃 튀는 경쟁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갤러리를 위한 특별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이재영 증평군수 "새로운 100년 기반 다진 해"

[충북일보] 증평군이 군 개청 20주년을 맞았다. 증평군은 이재영 군수가 지난해 7월1일 취임후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주민과의 대화를 통한 소통이 군정발전에 큰 도움을 주면서 군민들이 이 군수의 행보에 공감을 하고 있다. 지난 1년간의 성과에 대해 알아본다. ◇군수 취임 이후 1년을 맞이한 소감은 올해는 군 개청 20주년이 되는 해로 그 의미가 크다. 스무 살 청년 증평은 지난 20년 동안 보여준 눈부신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 100년을 위해 더 강하고 큰 증평을 만들고자 열심히 뛰고 있다. '군민 중심 새로운 미래 증평'을 군정 비전으로 정하고 1년 동안 증평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위해 군수로서의 소명을 다해 왔다. 주민과 소통하고 주민이 행복한 삶의 터전을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증평만의 정체성을 찾아가고 있다. 그 결과 △ 국가균형발전 우수사례 전국 최초 8회 최다 수상 △지방자치단체 정부혁신평가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전국 군 단위 유일 재난관리평가 1위에 선정되는 등 활기가 넘치고 밝은 미래가 보인다는 평을 듣고 있습니다. 이는 모두 주민들이 보내주신 무한한 신뢰와 지지 덕분이다.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고 협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