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李대통령 "과학벨트 기초연구원 아낌없이 지원"

"과학벨트 국가 선진화의 새 모델"

  • 웹출고시간2012.05.17 17:25: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명박 대통령은 17일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과학벨트)와 관련, "기초연구원이 전세계 과학자들이 오고 싶어하는 꿈의 연구원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기초과학연구원(IBS) 개원 1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에서 "2017년까지 5조200억원이 투자될 과학벨트는 국가 선진화의 새 모델이 될 것"이라면서이같이 말했다.

이어 "기초연구원은 세계 최고의 과학인력 3천명이 상주하고 젊은 과학자들이 도전하는 열정과 창의의 마당이 될 것"이라며 "15만평의 연구원 부지에 첨단 편의시설을 갖춰 안정적인 연구가 가능토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대구, 경북, 광주 캠퍼스 등과 연계해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높이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현 정부의 과학기술 정책을 소개하기도 했다. "정부는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난 4년간 R&D(연구개발)분야에서 연평균 10% 가량 투자를 확대해 왔다"며 "그 결과 국가 총연구개발비는 세계 7위, GDP(국내총생산) 대비 투자율은 세계 3위가 됐다"고 했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