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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5.16 13:53:4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백두대간의 대표적 자연유산인 지리산의 천왕봉(왼쪽)과 바래봉.

ⓒ 산림청 제공
우리나라의 대표적 산줄기인 백두대간이 세계적 명산으로 공인받게 될 전망이다.

산림청은 "백두대간(백두산~지리산·총연장 1400여㎞) 중 남한 지역 684㎞를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올리기 위한 타당성 조사를 추진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백두대간이 생물 다양성을 간직하고 있는 데다,한반도 10대강의 발원지를 품고 있어 세계적으로도 보호할 만한 가치가 있을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이명수 산림청 치산복원과장은 "백두대간은 미래의 유산으로 존속시킬 필요가 있는 데다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공간으로서의 의미도 커 세계적 보호대상이 될 만하다"고 말했다.

대전/최준호기자 penismight@paran.com

백두대간을 비롯한 한반도 산줄기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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