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2.05.16 10:23:2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건복지부는 최근 서울 강서구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발생한 신생아 폐렴 감염 사태와 관련해 사실관계를 확인, 역학조사 등 종합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복지부 관계자는 "조사 결과 해당 산후조리원의 관련 법령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엄중 조치할 계획"이라며 "해당 지자체와 연계해 산후조리원에 대한 감염 및 환경 위생·화재 발생 예방 등을 위한 지도·점검을 강화해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엄격하게 처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복지부는 6월 중 식약청,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공동으로 전국 산후조리원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결과 나타난 문제점들을 분석해 산후조리원 운영에 대한 개선방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 뉴시스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