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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금고 지정 경쟁률 3대 1

국내 6개 대형은행 모두 참여

  • 웹출고시간2012.05.15 20:21:2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오는 7월 1일 출범하는 세종시의 첫 금고 지정 경쟁률이 3대 1을 기록했다.

행정안전부 세종시출범준비단은 16일 "금고 제안 신청서 접수를 오늘 마감한 결과 KB국민은행,IBK기업은행,NH농협은행,신한은행,우리은행,하나은행 등 6개 국내 대형은행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세종시 금고는 일반공개경쟁 방식으로 선정된다. 심의 결과 최고 점수를 따는 금융기관이 일반회계와 기금을 관리하는 제 1금고,2위를 차지하는 금융기관은 '특별회계'를 관리하는 제 2금고로 각각 선정된다. 금고의 약정 기간은 오는 7월 2일부터 2014년 12월 31일까지 2년 6개월이다. 준비단은 금고지정심의위원회(9명)를 구성,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의 절차를 거쳐 가능하면 5월 중 금고 선정 절차를 마무리 한다는 방침이다.

연기(세종)/최준호기자 penismight@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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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