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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제조창에 산업박물관 유치하자"

스마트 청주 미래비전연구팀 발표회

  • 웹출고시간2012.05.15 16:44:1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스마트 청주 미래비전연구팀'이 시정발전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스마트 청주 미래비전연구팀' 중간 발표회가 15일 청주시문화진흥재단 영상실에서 열렸다.

연구팀은 이날 청주시 비전과 미래상, 시민편의시책, 옛 청주연초제조창과 국정원 유휴부지 활용방안 등을 발표했다.

광역행정팀은 통합 청주시 여건을 기반으로 대중교통전용지구와 환승복합센터 운영을 통한 대중교통 체계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복지보건팀은 복지수요 대상과 시설 현황을 조사해 시각적으로 표기, 한 눈에 보기 쉬운 복지현황지도를 제작하자고 했다.

도로교통분야 연구팀은 불법주정차 과태료 체납을 막기 위해 고질 체납자에 운전면허 벌점을 부여하는 법률을 제정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옛 연초제조창 터 활용 방안으로는 지식경제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1조원 예산으로 대한민국 최초 '국립산업박물관' 건립을 공식프로젝트로 선정해 입지 선정을 추진 중이라며, 이를 유치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서재성 청주시 기획담당은 "하반기 최종 보고회에는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 창의적이고 시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시책이 발굴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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